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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디자인

컬러, 빛의 3원색과 색의 3원색 오늘은 그래픽디자인에서 빠질 수 없는 색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해요.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션을 조금이라도 다룬다면 접해야할, 빛의 3원색 RGB와 색의 3원색 CMYK에 대한 이야기입니다. *빛의 3원색 : RGB 백색광은 빨강과 초록, 파랑 빛이 혼합되어 만들어지며, 이들을 빛이 3원색이라고해요. RGB 색상은 주로 필름 영사, 텔리비전 및 모니터에 활용되는 색이에요. 웹용 이미지 작업을 할 때는 RGB로 출력해야하죠. *색의 3원색 : CMYK 색의 3원색은 사이안(C), 마젠타(M), 노랑(Y)이고요.. 이 색들을 혼합하면 검정이 만들어진다고 해요. 그런데 이 원색들로 실제로는 검정을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, 인쇄업자들은 완전히 검은색을 재현하기 위해 색의 3원색에 검정(K)을 더한 네 가지 색을 .. 더보기
책의 구조 책 좋아하시나요? 저는 독서하는 행위보다는 '책'이라는 형태의 결과물을 좋아하는 사람이에요.저 같은 분이 또 있으려나 모르겠지만...암튼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책의 부분을 지칭하는 여러가지 명칭에 대해서 간략히 포스팅 하려고 해요.아주 오랫만에 책장에서 잠자고 있던 를 펼쳐봅니다.호랭이 담배 피우던 시절에 읽었던 책이네요ㅋㅋ 책의 명칭 중에 자주 사용하는 것들은 간단히 설명을 덧붙일게요. -책등은 '세네카'라고도 해요. 책을 책장에 꽂으면 보이는 부분이죠.-띠지는 표지를 두르는 가늘고 긴 종이에요. 띠지에는 그책의 핵심 내용을 홍보하는 카피를 넣는 경우가 많죠.-면지 는 표지 안쪽면을 가리고 책을 넘기는 부분을 보호하기 위해 붙이는, 본문 종이 보다는 조금 두꺼운 종이에요. 보통 저자가 싸인을 하거나, .. 더보기